Chapters: 0
전생에서 대학생이었던 심유경은 나쁜 약혼남 조윤성의 속임수에 넘어가 모든 재산을 조윤성에게 양도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조윤성은 이미 심유경의 아빠 심대웅, 계모 김혜영, 의붓언니 심미연과 한편이 되어 재산을 빼돌리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었는데... 이때 살아생전 심유경에게 집착하던 송현성이 나타나 악당 네 명을 모두 처단하고 독주를 마신 후 심유경을 따라 죽는다. 그제야 심유경은 비로소 자신을 노리개로 보는 줄로만 알았던 송현성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했단 걸 깨닫게 된다. 그렇게 심유경은 후회와 증오에 사로잡혀 맹세한다.다시 태어난다면 반드시 송현성과 결혼하겠다고...STORYMATRIX PTE.LTD
Chapters: 0
세계 제일 킬러 조직 구황회의 수장 유지운은 임무 중 자신이 남성 최고 재벌 유씨 가문의 실종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지운은 킬러 신분을 숨기고 빈민굴에서 자란 나약한 여자라는 콘셉트를 잡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유백산을 비롯한 권력에 눈먼 세력들은 그녀의 정체를 폭로해 유씨 가문을 무너뜨리려 하고 흑룡회 잔당들도 호시탐탐 복수를 노린다. 그녀는 양녀 유금희와 동맹을 맺고 겉으론 방탕하지만 사실은 올빼미의 수장인 배주원과 재회한다. 결국 그녀는 가족의 지지 속에서 음모를 분쇄하고 가족과 강호에서 실력자로 자리매김한다.STORYMATRIX PTE.LTD
임소이는 집안 형편이 평범하고 남아선호 사상이 짙은 가정에서 자랐으며 부모에게 극도로 무시당하고 항상 자기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 유일하게 그녀에게 따뜻함을 주는 사람은 할머니이다. 대학 시절, 임소이는 자기를 짝사랑하던 육진초의 도움을 여러 번 받았으나, 고도 근시인 임소이는 안경을 맞출 돈이 없어 육진초의 생김새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따라서 두 사람이 재회했을 때 임소이가 육진초를 알아보지 못한다. 할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급한 임소이는 육진초의 마음을 이용하려 한다.
부잣집에 귀여운 딸 하나가 있다. 이름은 수유, 어린시절 인신매매범에게 팔려 장가촌에서 장량의 아내로 길러지게 되고, 이름을 진방으로 바꾸었다.그녀의 아버지 수건국이 준옥패 하나만을 간직한 채 힘든 나날을 보낸다.마을 사람들은 진방을 괴롭히고 구타하지만, 장량만은 그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진방은 장량과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장량은 마을의 다른 여자들과 함께 자신을 팔아넘기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절망에 빠진 진방은 반격을 결심하게 되고, 한편, 딸을 찾던 수건국은 장가촌에 땅을 사러 오게 되는데...
안성 재벌로 이름을 날렸던 고지강은 아내 이몽로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수년간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전자에너지 공장의 차기 공장장으로 아내를 추천하며 모든 걸 바친 그날, 고지강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아내는 오랫동안 외도를 해왔고, 아들과 딸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냉대한다. 심지어 설날을 앞둔 밤, 아내와 자식들은 내연남과 함께 고지강을 집에서 쫓아낸다.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던 고지강은 절망 속에서 재벌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시작한다
안성 재벌로 이름을 날렸던 고지강은 아내 이몽로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수년간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전자에너지 공장의 차기 공장장으로 아내를 추천하며 모든 걸 바친 그날, 고지강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아내는 오랫동안 외도를 해왔고, 아들과 딸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냉대한다. 심지어 설날을 앞둔 밤, 아내와 자식들은 내연남과 함께 고지강을 집에서 쫓아낸다.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던 고지강은 절망 속에서 재벌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시작한다
어릴 적부터 친척 집에서 자란 소남별은 민감하고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밝고 따뜻한 강무영에게 끌려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가족이 그를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는 잔인한 이별을 선택한다. 3년 후,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소남별. 그런데 새 가족의 "동생"으로 강무영이 나타난다. 과거의 상처로 겉으론 미워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놓지 못하는 강무영, 그리고 "남매"라는 관계 때문에 마음을 숨겨야 하는 소남별. 금지된 사랑과 끝없는 오해 속에서 두 사람의 운명은 다시 얽히기 시작하는데...
구황자 소욱은 아홉 황자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세자 후보다. 그러나 태생이 현양지체(玄陽之體)인 그는 삼십세를 넘기지 못한다는 비운을 안고 태어났다. 오직 현음지체(玄陰之體)를 지닌 여인과 합궁해야만 목숨을 부지하고 황위를 차지할 수 있지만, 십 년을 찾아도 헛수고일 뿐이었다. 그러던 중, 추격자들에게 쫓기던 그는 우연히 혼례식 가마 앞에 나타난 신부 강련과 마주친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녀야말로 그가 애타게 찾아온 현음지체의 여인이었다. 결국 소욱은 그녀를 강제로 데려가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목숨을 구하기 위한 혼례, 그러나 잃게 될 건 마음이었다.
강수분은 전남편과 이혼 후 세 딸을 위해 18년 동안 고씨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하지만 계모의 계략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오히려 세 딸에게 쫓겨난다. 결국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목숨까지 잃게 된 강수분은 다시 태어나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자신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으로 고씨 집을 떠나 독립적인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 딸은 점차 엄마의 희생을 깨닫고, 전남편 역시 계모와 애인에게 배신당해 큰 대가를 치르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결국 강수분은 가족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위기를 해결하며,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응징을 가한다. 이제 그녀는 더 이상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다.
한 천사의 말 한마디로 구씨 가문의 막내딸은 황야에 버려졌다가, 채소 장수 양아버지 하준봉에게 구조되어 하연이라는 이름으로 자라났다. 그렇게 10여 년을 떠돌며 살았다. 하연은 양아버지가 걱정되어 학업에 열중한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사립 고등학교에 파격적으로 입학했지만, 학교에서 늘 친오빠 구태성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생일 파티에서는 구태성이 하연의 양아버지를 불러내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주었다. 양아버지는 하연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발병하였고, 심부전이 진단되었다. 하연은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구태성의 3만 위안짜리 과외 요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구 부인과 다툼도 생겼다. 어느날 하연은 구태성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지만, 체력이 소진되어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바로 그 순간 집사가 달려와 구씨 가문이 찾고 있던 잃어버린 딸이 바로 이전에 무시당하고 모욕당했던 하연임을 알리게 된다...
심씨 집안의 사위를 고르는 날, 여주 심운경은 모용언과 결혼하게 되어 수년 후 고명 부인으로 책봉된다. 동생 심운교는 거지에게 시집가게 되지만, 도망쳐 온갖 고생을 한다. 심운경이 잘 사는 것을 질투한 심운교는 심운경이 고명 부인으로 책봉되는 날 찾아가 심운경을 죽이고, 둘이 함께 3년 전 신랑을 고르던 날로 회귀한다. 회귀한 심운교는 모용언을 낚아채고, 이번엔 심운경이 거지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거지는 뜻밖의 진짜 신분을 숨기고 있었는데.... 과연 그들의 새로운 선택은 전화위복일까, 패가망신일까?
과거 챔피언의 꿈을 품었던 성씨 가문의 영애, 성심은 모함에 빠져 흥분제 사용 누명을 쓰고, 딸을 데리고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성심의 딸, 묘묘는 매년 엄마의 결백을 밝히는 것을 유일한 소원으로 삼고 살아간다. 세월이 흐르고, 순수한 묘묘는 성씨 가문의 양아들의 계략에 빠져 잔혹한 함정에 갇히고 만다. 링 안에서 모욕과 폭행을 당하는 묘묘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성심. 그녀는 이번만큼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과거 묻혀 있던 흥분제 사건의 진실도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심씨 집안의 사위를 고르는 날, 여주 심운경은 모용언과 결혼하게 되어 수년 후 고명 부인으로 책봉된다. 동생 심운교는 거지에게 시집가게 되지만, 도망쳐 온갖 고생을 한다. 심운경이 잘 사는 것을 질투한 심운교는 심운경이 고명 부인으로 책봉되는 날 찾아가 심운경을 죽이고, 둘이 함께 3년 전 신랑을 고르던 날로 회귀한다. 회귀한 심운교는 모용언을 낚아채고, 이번엔 심운경이 거지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거지는 뜻밖의 진짜 신분을 숨기고 있었는데.... 과연 그들의 새로운 선택은 전화위복일까, 패가망신일까?
유명 화가였던 임운은 커리어 정점에서 붓을 내려놓고 평범한 미술관 관장 조지항과 결혼한다. 남편의 자존심을 위해 임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며 그를 성공으로 이끈다. 그러나 20년 후, 임운은 조지항이 첫사랑 제열과 외도 중임을 알게 되고, 가족 모두가 이를 숨겨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배신감에 휩싸인 임운은 더 이상 가족을 위해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다시 붓을 잡는다. 과거부터 그녀를 짝사랑해온 사형 진단청의 도움으로 화단에 복귀한 임운은 잃어버린 꿈과 자존감을 되찾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희생 뒤에 찾아온 배신, 그리고 재탄생을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