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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영은 남편 내조를 위해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남편만 바라보는 전업 주부의 삶을 살았다. 그런데 임신 5개월 차에 남편과 내연녀의 음모에 빠져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혼한 후, 단세영은 매력적이지만 베일에 쌓인 남자 강시운과 재혼한다. 강시운은 그녀를 위해 자신의 인맥과 정보를 동원해 그녀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선 결혼, 후 연애. 전남편과 내연녀를 향한 복수까지. 그렇게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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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동자 송보배는 돌을 금으로 만드는 능력과 타고난 재운이 있지만, 천계에서 잦은 사고를 치다가 어느 날은 신선들에게 대접하려고 준비한 천 년 된 복숭아를 다 먹어버리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재물의 신은 보배를 인간 세상으로 내려보내 인간에게 재운을 배송하는 수련을 하게 한다. 하지만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송보배는 거듭 실패만 하다가 배를 쫄쫄 굶는 상황에서 실패한 기업 대표 강수정을 만나 그녀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운이 나빠 사업에 실패한 강수정은 보배를 만난 이후로 좋은 일들만 일어난다. 폐업 직전이던 식당은 다시 활기를 찾고, 금광을 발견하기까지 하는데…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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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남은 명품 매장 점원이다. 남존여비 사상이 지독한 가정에서 세 동생에게 온갖 착취를 당한다. 명품 가방을 배송하던 중 위기에 닥친 윤다남을 양세용이 구해주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양세용은 윤다남을 ‘꽃뱀’으로 오해하지만 그녀의 주체적이고 굳센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 두 사람은 양세용 어머니의 ‘꽃뱀 테스트’와 윤씨 가문의 착취에 맞서며 결국 계급 사이의 편견을 물리친다. 그렇게 윤다남은 독립적인 여성으로, 양세용은 가문의 정략결혼 멍에를 뿌리치게 된다. 현실의 아픔과 사이다 로맨틱이 어우러진 신데렐라와 재벌의 구원 서사가 시작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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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의 유명 재벌가 사모님 안수현은 출신은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한강호와 결혼해 십여 년 동안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우연히 강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에 휩싸인다. 그러나 강호는 별일 아니라는 듯 평소처럼 선물로 수현을 달래려 하고 수현은 자신의 절친인 이하연조차 강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자신에게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수현은 이혼을 선택하고 1년 후, 여전히 눈부신 외모와 요리 실력으로 자신만의 삶을 일궈 낸다. 그녀는 천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이자 수백억대 자산가가 되고 수현에게 구애하는 남자가 줄을 서자 강호는 그제야 후회한다.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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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하지안은 자신을 후원해 준 배정빈의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실연의 상처에 허덕이는 배정빈을 보살피는 조건으로 보답 계약서에 사인한다. 지안은 정빈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정빈은 지안에게 차갑기만 하고 그저 노력하겠다는 말뿐이다. 정빈에게 실연을 안겨준 그의 첫사랑 연하가 귀국한다는 문자 한 통에 지안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이제 계약도 끝났으니, 지안은 이혼 서류를 남기고 정빈을 떠나는데… 날 원하지 않는 남자는 나도 필요 없어.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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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3년간 냉전을 이어오던 중 완강히 이혼하겠다는 임서영의 말에 비로소 후회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주태훈이었다. 주태훈을 매정한 바람둥이라고만 생각한 임서영은 결혼한 후에야 그가 얼마나 무자비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는데...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지만,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뒤에야 자신의 일편단심의 마음은 웃음거리에 불과했으며, 모두 착각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가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은 처음부터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3년이란 계약 결혼 기간이 끝나자, 임서영은 결혼반지를 남기고 이혼 합의서에 서명한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두 사람의 신혼집을 떠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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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차, 남편 부제윤은 아내인 윤사라에게 차갑기만 하다. 윤사라는 언젠가 남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본인의 생일날, 비행기를 타고 남편과 딸을 만나러 해외까지 갔지만 두 사람은 윤사라의 생일조차 잊고 있었다. 심지어 부제윤은 딸과 함께 다른 여자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윤사라를 혼자 두는데... 모두에게 선을 긋고 냉혹하던 남편은 그 여자에게 환히 웃어 보이고, 어린 딸은 그 여자에게 엄마가 되어달라고 한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 노력한 7년, 윤사라는 이제 마음을 접고 이혼을 결심한다. STORYMATRIX PTE.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