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유씨 노인에게 구원을 받은 구룡 전당포 주인 진풍. 은혜를 갚기 위해 유가에 입주한 그는 3년 동안 바보로 살아가며 무시를 당하지만, 처제 류여연만이 그를 진심으로 대한다. 그러나 아내 류설은 운성 8대 가문 중 하나인 왕가 장남 왕개의 꾐에 넘어가 진풍과 이혼하고, '참룡연'에 초대된다. 이는 구룡 전당포와의 모든 인연을 끊기 위한 음모였다. 분노에 기억을 되찾은 진풍은 이혼을 받아들이고 류여연과 함께 유가를 떠난다. 이후, '참룡연'에서 8대 가문 앞에 나타난 진풍은 그들에게 천벌을 내리고 가문을 몰락시킨다. 이때 제국 소가의 장녀 소경성이 진풍의 정체를 밝히자 모두가 경악하며 무릎을 꿇는다. 류설은 그제야 진풍의 가치를 깨닫고 돌아가려 하지만, 진풍은 냉정히 거절한다. 마침내 진풍은 류여연과 소경성과 함께 세상의 정점에 올라선다. "그의 반격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 의사는 환자를 구하러 가는 도중, 빠르게 달려오는 차와 충돌하게 된다. 차 주인인 팽이는 그를 여러 번 괴롭히고, 급히 병원에 도착한 이 의사는 불합리한 차용증에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한 팽이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이 의사가 구하려던 환자가 자신의 아들 붕붕이라는 것이다! 간신히 도착한 이 의사는 뛰어난 실력으로 아들을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팽이는 깊은 후회를 느낀다. 이제 막 깨어난 아들을 보며, 그는 아들에게 진정한 본보기가 되기로 결심하고, 이 의사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감사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자선 활동에 나선다.
진국에서 가장 날뛰는 사공주 진달월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있다—그녀는 그 냉정하고 금욕적인 진국 국사 구소에게 거의 미친 정도의 집착을 보인다. 하지만 이 남자는 항상 그녀가 왕위를 차지하려는 길에 방해물이 되어, “점괘에 따르면, 너는 재앙이다. 네가 왕이 되는 날, 진국은 망할 것이다” 라는 말까지 내뱉었다. 이 말을 들은 진달월은 참을 수 없이 웃음을 터뜨린다. 그녀가 원하는 것—왕위든, 남자든 절대 못 가질 리 없었다. 하늘이 정한 운명이라 해도, 그녀는 반드시 그 운명을 거스를 것이다!
진칠칠은 절친, 남자친구등 친구와 함께 숲속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길을 가던 중 진칠칠은 섬뜩한 꿈을 꾼다. 꿈속에서 그녀는 절친과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결국 일행 모두가 거대한 구렁이에게 삼켜지는 끔찍한 결말을 맞는다. 처음엔 그저 악몽이라 생각했지만, 현실 속에 실제로 뱀가죽이 나타나면서 꿈은 점점 예언처럼 실현되어 간다. 진칠칠은 모두에게 위험을 경고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모두가 즐겁게 놀기에만 집중하는 동안, 진칠칠은 홀로 지하실에서 철저히 대비한다. 마침내 거대한 구렁이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진칠칠의 경고를 믿고 지하실에 피신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다. 배신한 남자친구와 절친은 자신들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데… 믿은 자는 살고, 믿지 않은 자는 죽는다.
강완지는 명문 집안에서 태어나 경성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유명하다. 대학 시절에 그녀는 과학계 명문 세가의 도령 서문예성과 비밀 연애를 한다. 세 달도 되지 않아 강완지는 바로 상대방을 차버린다. 그 후 3년 동안 어쩌다 집안이 몰락한 강완지는 억지로 부씨 가문의 바람둥이 도령과 약혼하게 된다. 어느 비 오는 밤에 강완지가 차를 몰고 예비 신랑과 다른 여자를 호텔로 데려다주던 중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마침 상대 차량에 타고 있던 신분이 귀한 남자가 바로 자기가 버린 구 남친이었다. 이때 예비 신랑이 그 남자보고 "삼촌"이라 부른다...
우념은 예기치 않게 장진과 관계를 맺게 되며, 그로 인해 네 쌍둥이를 임신하게 된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생선 장수로 살던 우념은 네 아이들과 함께 힘든 일상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다. 첫째는 '구역 우두머리'로서 온 가족의 든든한 '가장' 역할을 맡고, 둘째와 셋째는 천재 해커로서 이미 세상과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막내는 귀여움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장진은 자신에게 네 명의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데려가겠다고 나선다. 과연 아이들과 장진은 어떤 엉뚱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갈까?
손요는 어린 시절 도둑에게 납치되어 가족과 헤어지고, 거리에서 재주꾼 손무원에게 구출되어 강호를 떠돌며 살아간다. 이후 무술 실력을 인정받아 진주의 최대 문파 진무문에 입문하지만,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둘째 오라버니 풍문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어머니 심소추의 오해와 학대 속에 고통받는다. 자신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된 손요는 가족과의 재회를 거부하지만, 어머니와 오라버니는 그녀가 잃어버린 딸 보아임을 깨닫고 잘못을 뉘우치며 용서를 구한다. 결국,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남편 심북심과 결혼 5주년 기념일 당일, 소동은 남편 심북심과 그의 불륜 상대인 이월여에게 살해당했다. 진실을 알게 된 그녀는 심북심이 불임이 아니며, 자신이 정성껏 키운 아이가 그와 이월여의 친자식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녀의 지난 5년은 심북심이 성공하는 데에 발판이 되어주기 위한 시간에 불과했다.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 속에서, 남편과 불륜 상대에게 절벽으로 밀려 떨어졌다. 다시 눈을 뜬 소동은 3개월 전으로 되돌아왔고, 이번 생에서는 운명을 바꾸고 화려한 복수를 펼칠 수 있을까…
우국 마교 신교주 모천구는 소요문의 사상 보물 소요구를 빼앗으려 소요문 361인을 학살했다. 동문 선배들을 지키기 위해 소요구를 지닌 막내는 살수들을 유인해 도망쳤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수년 뒤 각 영역에서 탑 자리를 차지한 선배들은 막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막내 서운천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도움을 받아 뜻밖으로 중신전 전주로 되었지만, 한차례 전역 중 기억을 잃게 되었다. 과거를 잊고 길거리에서 볶음밥 장사를 하는 그한테 여자 친구는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잔인하게 등을 돌렸고, 한편 막내와 전주의 소식을 찾은 선배들과 중신전 전신들은 그의 앞에 나타나 모든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데...,우국 마교 신교주 모천구는 소요문의 사상 보물 소요구를 빼앗으려 소요문 361인을 학살했다. 동문 선배들을 지키기 위해 소요구를 지닌 막내는 살수들을 유인해 도망쳤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수년 뒤 각 영역에서 탑 자리를 차지한 선배들은 막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막내 서운천은 검은 옷을 입은
8년 전, 배종문 어머니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허환안은 한 장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리고 배종문의 곁에서 그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첫사랑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함께했다. 허환안은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며 8년간 헌신했지만, 그의 마음은 끝내 그녀에게 닿지 않았다. 모든 것이 조금씩 나아질 거라 믿었던 그녀의 희망은, 그의 첫사랑에게서 온 단 한 통의 메시지로 무너져 내렸다. 그 순간, 그녀는 깨달았다. 자신이 바친 8년의 시간은 그의 차가운 무관심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계약이 끝나는 날, 허환안은 이혼 서류 한 장을 남기고 단호하게 떠났다. "결코 따뜻해지지 않는 사람에게 더 이상 머물 이유는 없다." 그녀는 그렇게 자신의 삶을 되찾기로 결심했다.
진칠칠은 절친, 남자친구등 친구와 함께 숲속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길을 가던 중 진칠칠은 섬뜩한 꿈을 꾼다. 꿈속에서 그녀는 절친과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결국 일행 모두가 거대한 구렁이에게 삼켜지는 끔찍한 결말을 맞는다. 처음엔 그저 악몽이라 생각했지만, 현실 속에 실제로 뱀가죽이 나타나면서 꿈은 점점 예언처럼 실현되어 간다. 진칠칠은 모두에게 위험을 경고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모두가 즐겁게 놀기에만 집중하는 동안, 진칠칠은 홀로 지하실에서 철저히 대비한다. 마침내 거대한 구렁이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진칠칠의 경고를 믿고 지하실에 피신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다. 배신한 남자친구와 절친은 자신들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데… 믿은 자는 살고, 믿지 않은 자는 죽는다.
어둠이 감도는 현국, 여황의 명령을 받은 주작이 전쟁의 영웅, 전황 시운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시운은 이미 갑옷을 벗고 소박한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조용한 삶을 살고 있지만, 백성을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속에는 딸 시란란에 대한 걱정이 자리 잡고 있다. 어머니의 정체를 알지 못한 시란란은 권세자에게 아부하기 위해 엄마가 단지 작은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며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하는데… 과연 시운은 딸에게 자신의 진실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가족과 의무, 사랑의 갈등이 펼쳐진다!
왕흥은 어릴 적 길을 잃고 이천굉에게 입양된 후, 왕씨 집안의 혈통임에도 양부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평범하게 자라났다. 8년 전, 그는 가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왕씨 집안으로 돌아가 세계 최고의 6G 기술 개발을 성공시키며 가문의 명예를 빛냈다. 그러나 양아들 왕력의 숨은 음모와 부모의 편향된 사랑, 누나의 냉담한 태도로 인해 왕흥은 점점 고립되어 갔다. 결국 왕력은 그의 모든 공로를 가로채 버렸고, 왕흥은 깊은 상처와 배신감을 느끼며 더 이상 왕씨 집안과의 연을 이어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데…
어릴 적부터 친척 집에서 자란 소남별은 민감하고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밝고 따뜻한 강무영에게 끌려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가족이 그를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는 잔인한 이별을 선택한다. 3년 후,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소남별. 그런데 새 가족의 "동생"으로 강무영이 나타난다. 과거의 상처로 겉으론 미워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놓지 못하는 강무영, 그리고 "남매"라는 관계 때문에 마음을 숨겨야 하는 소남별. 금지된 사랑과 끝없는 오해 속에서 두 사람의 운명은 다시 얽히기 시작하는데...
엽씨 가문은 권력의 음모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멸문지화의 비극을 겪는다. 28명의 생명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는 참극을 숨어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엽령연과 엽명현. 부모가 처형당하는 잔혹한 순간, 어린 엽명현은 결국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더 이상 평범한 소년이 아니었다. 전설적인 의술의 대가, 의성 화조의 영혼이 그의 몸에 깃들면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화조의 천재적인 지혜와 의술을 손에 넣은 엽명현은 엽령연과 함께 가문의 누명을 벗기고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기 위한 복수를 결심하는데...